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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가 내렸어 ㅣ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68
윤정미 지음 / 시공주니어 / 2020년 10월
평점 :
소나기가 내렸어는 윤정미 작가는 힘들 때 눈길만 살짝 놀려보면 내주변, 내 안에서 작은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것을 알리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고 말합니다.
작가의 따뜻한 마음을 안고 첫장을 여니 남자 아이가 툭툭툭 빗물을 튀기고 있어요~
남자아이의 이름은 민호고 여자 동생의 이름은 민지 입니다.
학교 끝나고 같이 집이 오는길 민지는 비오는 하교길에서 만난
개미와 잠자리와 바람과 하늘이 좋기만 합니다.
그런데 민호는...뭔가 시무룩한모양이에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이책을 읽는 내내 우리 아들 딸이 생각났어요
늘 오빠를 응원해주는 우리 딸..
어린 남매의 알콩달콩 우애와 포근한 비그림을 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제공받은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