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화장품 - 콩슈니의 시크릿 파우더룸
김수진 지음 / 경향BP / 2018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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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의 첫 화장품


화장을 시작한지도 벌써 1년이 지났다.

하지만 여전히 사용법을 아는 것 보다 모르는 화장품이 더 많았었다.

몇몇은 이름만 들어보았고,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는지 혹은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전혀 몰랐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사용하는 화장품의 폭은 굉장히 좁았었다.


이 책은 이러한 좁은 화장품에 관한 지식을 넓혀주는 책이다.

가장 먼저 피부관리부터 메이크업에 관련된 다양한 화장품들을 상세하게 소개해주고 있다.

예를 들자면 베이스 메이크업에 대해서는 cc크림, bb크림, 파운데이션 등등 많은 사람들이 많이 들어보았겠지만 자세히는 알지 못할 수도 있는 부분에 대해 정의를 내려주고, 어떠한 상황에서 사용하기에 용이한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피부타입을 왜 알아야 하는지, 화장품은 어떻게 구매해야하는지 등의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필수적인 정보들을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뷰티블로거들에게 많이 질문하는 8가지 질문들에 대해 답을 해주며 이 책을 마무리 하고 있다.

지금까지 화장을 하면서 늘 정보가 부족함을 느끼고 뷰티블로거나, 유튜버들을 통해서 정보를 얻어야겠다고 늘 생각했었지만

검색 등이 귀찮다는 이유로 매번 미루곤 했었는데 한권의 책으로 얻고자 했던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굉장히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요즘은 초중고등학생들 너나할것 없이 어린나이때부터 화장을 시작하고 있다.

일찍 화장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하는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이왕 화장을 시작하려면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화장을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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