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in PARIS 나우 인 파리 - munge의 컬러링 프로젝트 NOW in 시리즈 2
munge(박상희) 지음 / 김영사 / 2015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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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줄기차게 쏟아지는 주말이네요.

그토록 원했던 비가 시원하게 쏟아지니,

좋기도 하고... 조금은 싫기도 하고.

사람 마음이 참 오락가락하죠?

 

brown_and_conys_loveydovey_date-9

 

그래도 단비같은 느낌이 들어서

메말랐던 지난 더운 날을 생각하면

참 다행이다.. 싶어요!

 

오늘은 [munge의 컬러링 프로젝트]

두번째 이야기

Now in PARIS(나우 인 파리) 소식을 들고 왔어요.

지난 포스팅은 여기에.↓

 

http://blog.naver.com/congcong1021/220384044574

[munge의 컬러링 프로젝트]Now in SPAIN(나우 인 스페인)
이웃님들, 잘지내고 계시죠? 날은 더운데...왠지 철창없는 감옥에 갇힌 것처럼... 요새 텅텅 비어있더라구요.... 이번주 금요일이 고비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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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여행노트까지 들어있더라구요.

책 한 권을 더 받은 느낌, 좋아요! 좋아!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cony_special-3




 

 

 

서명란도 마련되어 있어요.

선물받는 사람 이름을 써주면 너무 기분 좋겠죠?

정열의 스페인다홍색,

낭만의 도시 파리민트색,

분위기에 맞게 색이 잘 선택된 것 같아요.

 

 




 

 

 

다른 컬러링북과 다르게

드로잉에 디테일을 더할 수 있고,

나만의 글을 쓸 수 있는 게 장점인 이 책은

무얼 상상하든 그만큼 채워넣을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이번엔 물감도 사용해보았습니다.

 

leonard_special-24

 




 

 

 

직접 가서 에펠탑을 본 적은 없지만,

수많은 미디어가 알려준 에펠탑의 이미지는

지워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야경이 정말 최고라고 하는 에펠탑.

조만간 가볼 기회가 있겠죠? :)

 

 

 

 

프랑스의 상징으로 불리는 에펠탑.

몽마르뜨 언덕에선 자유로운 영혼을 노래하는

예술가들이 광장에서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고

예술을 살아내는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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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가보고픈 루브르 박물관이예요.

일부러 사진을 보지 않고 그렸는데,

나름 느낌이 괜찮더라구요.

오랜만에 붓질하니까 마음도 차분해졌어요.

하늘과 바닥의 바탕색을 완벽하게 채우지 않은 건

직접 다녀온 후의 느낌을 덧칠하고 싶어서예요.

프랑스 여행 다녀온 뒤 최종 완성? ^^

 

 

같은 듯 다른 느낌.

흐린 듯하지만, 은은한 햇살에 반짝이는 박물관.

세계에서 오는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기에

그 순간 그곳에 머무는 것이야말로 낭만 자체일듯!




 

 

베르사이유 궁전 내부는

어떤 모습일까를 생각하다가

결국 제가 좋아하는 색깔로 칠했어요.

핑크 공주의 방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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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크리스챤 디올의 <디올정신>

전시를 다녀왔는데,

프랑스 상류층 여성들은 하루에 4번씩

옷을 갈아입었다고 해요.

베르사이유 궁전의 화려함과 사치,

그 충만한 여성성과 아름다움에

착안해서 그가 드레스를 만들었던 것처럼

궁전 자체도 빛났던 게 아닐까....

 

 

 

 

너무 황금색으로만 덧칠하면 재미없잖아요.

아름다움의 기준 역시

그 사람이 느끼기에 가장 좋고 화려하면

그걸로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그외에도 화장품, 디저트, 쇼핑. 와인,

스트라빈스키 분수, 퐁피두 센터,

세느강 주변 서점들, 콩시에르주리 감옥,

로댕 미술관, 파리의 시청, 물랑 루즈,

몽마르뜨 언덕, 개선문, 바스티유 광장,

베르사이유 궁전.

모든 것들이 담겨있답니다.

 

conys_happy_work_life-21

 

클래식한 건축물과 미술관,

카뮈와 피카소가 즐겨찾던 노천카페.

루프탑에서 내려다본 로맨틱한 거리 풍경,

프렌치 시크가 돋보이는 아이템들.

살면서 꼭 한번 되고픈 파리지엔느.

<나우 인 파리>를 통해 이곳저곳을 살펴보고

컬러링하니 여행을 다녀온 것 같더라구요.

여행 지도 짜기 전에 한번쯤 해봐도 좋을 듯! 

 

 

brown_and_conys_loveydovey_date-6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기도 참 좋은 책이네요.

자매품으로 <나우 인 교토(NOW IN KYOTO)>도

있는데, 컬러링북 세트를 선물해도 괜찮겠어요.^^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34971078&orderClick=LEA&Kc=

나우 인 컬러링북 세트
≪NOW in PARIS≫≪NOW in SPAIN≫≪N...
www.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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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파리, 교토까지.

상상만으로도 참 행복한 시간입니다.

​여행스케치의 묘미와 컬러링의 재미가

한권에 담겨있어 더욱 신선한 컬러링북.

마음이 복잡할 때, 컬러링북 한다잖아요?

직접해보니 그 말을 이해할 수 있겠더라구요.

지금, 나우 인 컬러링북으로 힐링해보세요. :)

 

sally_special-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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