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살, 초보 여사장의 창업 성공기는 회사를 그만두고 스터디 카페를 창업한 작가님의 창업 전반적인 내용이 담긴 책이다.스터디카페 창업은 처음 읽어보는 내용이라서 상권을 정하는 것부터, 상권 분석하는 내용까지 새롭고 흥미로운 부분이 많았다. 스터디카페는 한 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부업, 창업의 개념으로 스터디카페에 흥미가 생기는 책이였다. 스터디카페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1980년대 광주를 배경으로 한 '사람에게는 친절하게 1983' 고등학교에 다니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재밌게 전개된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순간부터 주인공들이 겪는 이야기들을 전개하는데, 마지막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순간으로 수미상관의 구조를 이뤘다.특히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팝송 가사가 인상깊다. 소설을 축약해놓은 것 같은 팝송 가사로 마무리하는 박재현 작가님의 장편소설 '사람에게는 친절하게 1983' 소설이 술술 읽혀서, 추천하는 책이다.
위로보다 월급이 소중한 직장생활1에서는 마인드에 관한 글이 주를 이루는 반면, 위로보다 월급이 소중한 직장생활2에서는 실제 직장생활을 하며 벤치마킹할 수 있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이직, 희망퇴직 등 많은 직장인들이 고민할만한 내용에 관한 솔직한 글들! 일 잘하는 선배가 말해주는 솔직한 조언같아서 책이 쉽게 잘 읽혔다.
요즘 회사생활을 하며, 직장 동료와 리더들을 보며 알게모르게 회의가 들때가 많다. 특히 리더들을 보며 “진짜 그것밖에 못하냐?”생각할 때가 많은데, 위로보가 월급이 소중한 직장 생활 책을 읽으며 “리더도 당신과 같은 직장인에 불과하다” 라는 문구를 읽으며 깊게 공감을 했다. 작가님의 오랜 직장 생활의 지혜가 담긴 책을 읽으며 나도 모르게 위로받은 것 같다.
'7시의 남자' 책은 작가님이 결혼생활이 담긴 책이다. 책이 너무 쉽고, 웃겨서 정말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었다. 결혼생활도 결혼생활이지만, 인생에 관한 작가님의 생각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결혼생활 전 읽어보기 좋은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