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사옥까지
김진철 지음 / 좋은땅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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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사옥까지'라는 책의 제목이 눈길을 일단 사로잡았다. 이는 회사를 운영하고 경영하는 일이 사장님에게 지옥과 천국을 오가는 듯한 마음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생사를 책임지는 중대한 일임을 암시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각 파트마다 '창업 1개월차' '창업 1년차' 등 시기별로 일어난 일을 책에 서술한 게 인상깊었다. 회사를 시작하는 단계부터, 성장시키는 게 하루아침에 일어나는 일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김진철 작가/사장님의 진솔한 회사 경영 철학을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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