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나이가 비슷한, 장윤정 작가님이 쓴 '이상한 밴쿠버의 앨리스' 머나먼 타지로 마음을 먹은 것부터, 실천에 옮긴 것까지 나와는 다른 대단한 실행력을 가지고 있는 작가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처음 가게 된 도시 밴쿠버에서 '인생'에 관해서 끊임없이 사유하며, 깨닫게 된 점을 진솔하게 한 페이지 한페이지 쓰신게 느껴지는 책이였다. 작가님의 앞으로의 여정도 기대가 된다. 그 여정도 책으로 나오면 꼭 읽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