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밑의 들꽃 책은 <늘 너란 꽃의 봄이 필게>의 저자 김태석 작가님의 두 번째 시집이다.총 5장으로 구성된 <발밑의 들꽃> 시는 항상 어렵다는 생각이 있는데, <발밑의 들꽃> 시집 속 시는 어렵지 않고, 쉬웠다. 아마 이게 김태석 작가님 시의 매력 아닌가 싶다. 특히 요즘 시집 답게 시와 어울리는 감성적인 사진들로 구성되어있어서 선물용 시집으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