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닌 여자들 - 역사에 늘 존재했던 자녀 없는 삶
페기 오도널 헤핑턴 지음, 이나경 옮김 / 북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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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결혼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 여자는 '엄마'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나조차도 결혼을 한다고 하면 '애기는 가질 계획이야?'가 자연스럽게 궁금해지는 것 같다.

우리나라도, 그리고 해외에서도 결혼을 한 여자가 아이를 갖지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무슨 사정이 있겠지..'생각하는듯 하다. 물론 난임등의 이유를 아이를 갖지 못하는 가정도 있겠지만, 자발적으로 아이를 갖지 않기로 하는 가정도 있을 것이다.

결혼을 한다는 것은 곧 아이를 낳는것이라는 생각에 결혼이 망설여지는 것 같다. 왜 꼭 '결혼의 결론이 출산과 이어져야하는 걸까..?' 나조차도 답하지 못하는 질문에 대해서 '엄마 아닌 여자들'을 읽으며 그 답을 조금이나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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