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L에서 정말 유명한 프로그램, 아마 MZ오피스가 아닐까 싶다.마치 MZ세대를 '뭔가 유니크한' '자기자신만 아는' 그런 사람으로 묘사하곤 하는데, MZ세대로서 가끔 비약이 너무 심한데? 싶을때도 있다.책 '빅 리더십'에서는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세대로 인식된 MZ세대들의 특성, 그리고 MZ세대들과 함께 일하는 법에 대해서 상세히 기재가 되어있다. 책을 읽으면서, 김경수 저자가 얼마나 MZ세대들을 깊게 이해하려고 노력했는지가 느껴졌다. MZ세대로서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들도 많았고, 보완할 점도 보인 것 같다. MZ세대와 일하는 것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빅 리더십'을 통해 MZ세대를 먼저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