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밍크이불
김철수 지음 / 좋은땅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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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밍크이불은 김철수 저자님의 부모님에 관한 이야기이다. 김철수 저자님의 부모님은 무려 아홉명의 자녀를 낳고, 농촌에서 일을 하시며 가정을 꾸리셨다.

그러한 부모님이 주신 사랑을, 자세히 적은 책이 [어머니의 밍크이불]이다.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문구는 하단의 문구이다. "나의 나 된 것은 부모님의 은혜다. 나의 현재의 모습은 부모님의 덕분이다. 부모님이 내 삶의 터전이 되고 집이 되었다. 부모는 자녀들의 집이다." -p.124
내가 내가 된 것도 부모님의 은혜라는 생각이 든다. 그 마음을 이입해서 읽으니, 더 애틋하고 슬픈 감정으로 책을 읽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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