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치고 잘 뛰네 - 남자들의 세상 속 여자들의 달리기
로런 플레시먼 지음, 이윤정 옮김 / 글항아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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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런 플레시먼은 5000미터 미국 챔피언 타이틀을 석권한, 국제 무대에서 2회 우승을 한 육상 선수다.

​어린 시절 운동을 배우기 시작한 순간부터, 대학을 가고,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이기는 과정에서 "여성 운동선수"로 느낀 점을 솔직하게 적은 책이다.

헬스를 시작한 지 어언 2년, 나도 모르게 미용체중을 항상 신경썼다. 그 미용체중에서 몸무게가 조금 찌면 스트레스를 받고, 근육이 너무 늘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이 책을 읽으며 내가 얼마나 편협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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