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와 재건 - 실존을 위한 일상적 관념의 재구성
이호찬 지음 / 좋은땅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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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와 재건은 이호찬 저자가 본인의 철학사상을 쓴 책이다. 책 제목이 해체와 재건이 된 이유는, 우리가 쉽게 알고 있는 개념들을 해체하고 그 의미를 다시 재건하는 과정 때문에 붙은 제목 같다.

책 자체가 150페이지의 짧은 분량이라서, 출퇴근길 이동하면서 읽기 좋았다. 15개의 주제를 저자가 해체하고 재건하는 걸 보며, 그동안 내가 알고있는 개념은 무의식적으로 학습된 개념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어떠한 개념을 마주하게 되더라도 작가처럼 관념을 본질부터 생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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