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싶고 상처받긴 싫은 너에게' 책을 읽으며 과거의 그리고 현재의 나의 연애에 대입을 했다. '내 연애는 과연 건강한지.' '내 연애방식은 어떤지' '나는 과연 연애할 때 어떤 면모를 보이는지' 생각하며 읽었다.그 중 가장 깊이 새겨야 할 것은 '7:3법칙' 같다. 내 연애 특성을 복기해봤을 때, 나는 남에게 맞춰주는 편이다. 7:3보다는 3:7 정도..? 헌신하면서 3:7정도로 상대에게 맞춰주는 편이다. 3:7에서 바로 7:3이 되기에는 어렵겠지만, 적어도 5:5정도의 비율로 나 자신을 더 아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