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아빠란다3은 저자가 '뇌경색'으로 힘든 상황에서 딸에게 쓰던 일기를 책으로 만든 책이다. 이것이 아빠란다 1,2와는 다르게 일기 형식이 책의 내용을 좀 더 정감있고 교훈적으로 느껴졌다.정말 우리 아빠가 나에게 하고싶은 말을 써놓은 것 같은 그런 책이랄까?! 딸에 대한 사랑, 그리고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은 작가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책으로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