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진 저자의 '빛을 보게 하소서' 시집을 읽으며 단순히 사랑만, 행복만 얘기하는 시집이 아니라 개인의 성장, 행복을 얘기하는 시집이라서 좋았다.'너에게 있는 조각 나에게도'라는 시가 가장 인상 깊었다. 항상 내 탓 말고 다른 사람 탓을 하는 우리에게 하는 일침같았달까? 그의 안 좋은 모습이 나에게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항상 남을 비판하기 전에 '나'먼저 돌아보는게 중요함을 깨달았다. '빛을 보게 하소서' 시집을 통해 마음을 울리는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