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춤은 실제로 5년간 휠체어 댄스를 한 김율도 작가님의 소설이다. 작가님은 휠체어 댄스를 접하며 매일 반복되던 지루한 일상에 활기가 생겼다고 한다. 휠체어 댄스를 하며 활력, 활기를 느낀 체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소설이라 그런지 소설의 내용이 꽤나 디테일하다.바퀴춤 책을 통해 휠체어 댄스라는 새로운 댄스 장르를 알 수 있었고, 그동안 미디어에서 나오던 '장애인'에 대한 시각이 얼마나 편협된 시각이였는지도 알 수 있었다. 내가 겪어보지 못한 것/상황에 대해서, 함부로 재단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책을 읽으며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