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에 나와 얼굴은 익히 알고 있던 모델 최현준. 카이스트 수학과, 한국최초 생로랑 모델 등등 화려한 수식어가 붙은 모델이라 책의 내용이 더 기대가 됐던 것 같다.패션이라는 분야 뿐만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는 악착같이 밀어붙이고, 완전히 몰두하는 그를 보면서 한 분야에서 성공하려면 이정도의 집념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외면만 중요시하는 모델이 아닌, 내면도 가득찬 모델 최현준에 대해 알 수 있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