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크라시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계속 방문하게 되고, 경험하게 되는 '의료'적인 면을 냉철하게 분석한다. 너무 냉철하고 분석적이라 '이렇게까지 다 알려주셔도 되는건가?' 싶었다. 환자 또한 자신의 목소리를 의사에게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과정에 참여하는 능동적인 환자가 되는 것을 강조하는 히포크라시. 의사의 말에 휘둘리는 환자가 아닌, 적극적이고 동참하는 환자가 되어야함을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