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는 한신애 작가가 살면서, 무용을 하면서 얻은 순간순간의 깨달음, 그리고 인사이트가 적힌 책이다."요즘은 시간의 흐름에 온전히 나를 맡겨 본다. 나라는 사람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기, 나의 지금을 칭찬해 주기, 앞선 불안에서 벗어나기, 이런 작업을 하다 보니 여유가 생겼다." -p.54점차 시간의 흐름에 자신을 맡기고 자연스러움을 추구해가는 작가의 평화롭고 안정적인 마인드는 글에도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