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애로우 잉글리시 전치사 혁명

애로우 잉글리시 전치사 혁명 - 거꾸로 잘못 배운 전치사 바로잡기
최재봉 지음 / 애로우잉글리시 / 2015년 2월

애로우 잉글리시 시리즈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100자평] 축적의 시간

축적의 시간 - 서울공대 26명의 석학이 던지는 한국 산업의 미래를 위한 제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지음, 이정동 프로젝트 총괄 / 지식노마드 / 2015년 9월

더 많은 사람들이 공학의 발전과 기여에 대해 관심을 가지길 바랍니다.

매우 친절한 책입니다.

프랑스어 기초와 문법
전창훈 지음 / 학일출판사 / 2006년 9월

저는 고등학생일 때 프랑스어를 제2외국어로 배웠던 경험이 있지만 시간이 많이 흘러 거의 백지화된 상태에서 독학을 위해 몇 권의 교재를 물색하다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저자는 프랑스어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프랑스로 유학을 가서 속된 표현으로 맨 땅에 헤딩하는 자세로 프랑스어를 습득하신 분이라 그런지 완전 무식한 상태로 프랑스어를 접할 때 가지게되는 발음부분에 대한  의문점부터 상세하게 해결책을 제시해줍니다. 같은 수준의 다른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사소하지만 뭔가 답답한 부분을 설명해 줌으로써 학원이나 학교에서 개인적으로 질문하는 방법을 통해 해결해야 할 문제를 보완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같은 문장을 영어 문장과 함께 비교하여 어순의 차이를 쉽게 기억하도록 도와줍니다. 

음성지원이 되지 않으므로 발음을 전혀 모르시는 분들은 이 책 한 권으로 프랑스어 기초를 익히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만 앞서 밝힌 바와 같은 장점으로 인해 그런 분들에게도 병행교재로서의 이용가치는 매우 높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단시간에 효율적인 용어습득을 위한 교재입니다.

네이티브는 쉬운 영어로 말한다 : 단어활용 편 ㅣ 네이티브는 쉬운 말한다
구경서 지음 / 길벗이지톡 / 2008년 6월

일정 수준 이상의 어휘량을 확보하고 있는 분이라도  신문이나 잡지를 읽다보면 처음 보는 관용어 또는 자주 보게되어 문맥상 대강 의미는 짐작할 수 있지만 한국말로 바꾸어 떠올리기 쉽지 않은 복합단어를 종종 발견하게 됩니다. 그 때마다 사전을 찾아 단어장에 적어두고 가끔이라도 꺼내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실천은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용어들을 모아둔 책입니다. 물론 용어마다 예문이 함께 쓰여져있습니다.  이 시리즈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좀 더 설명하자면 두 페이지에 4개의 단어 또는 관용어가 배치되어있기 때문에 게으름병을 앓고 계신 분들에게도 적합합니다. 책에 포함되어 있는 mp3는 약 3시간 반 분량이며 걸을 때마다 또는 실내에서 운동하면서  책없이 듣더라도 상당한 습득이 가능하도록 영어 발음과 이에 대응하는 한국어의미 그리고 예문이 녹음되어 있는데 저절로 반복학습이 되도록 구성되어 있는 점이 특히 추천하고 싶은 장점입니다.

기대 이상으로 만족합니다.

Oxford French Mini Dictionary (Paperback, 5th, Mini, Bilingual) - French-English, English-French
Oxford University Press 지음 / Oxford University Press / 2009년 7월

일상회화수준의 프랑스어 학습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이 사전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 손에 쥐어지는 크기(가로7.8센티미터 세로11.8 두께 3.8)와 매우 가벼운 중량감(재생종이 사용)이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