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흑막을 구원하려던 건 아니었는데요 6 (완결) 흑막을 구원하려던 건 아니었는데요 6
박깃털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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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빙환'이 유행이라 지겹다지만 유행하는게 아는 재미가 있는데, 다양한 변주가 이루어지면서 양념이 더해진 느낌이다. 다양한 변주 중 하나인 여주는 엑스트라 남주는 원작 악역이라는 다시 흔해진 설정이다. 그렇지만 여주가 원작 흑막의 탄생과 성장을 엿보면서 공감성이 올라가고 쌍방 구원이 더해졌다. 워낙 먼치킨스러운 캐릭터들이라 긴장감이 없으면서 원작과의 차이나는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을 알아가는 재미와  변해가는 관계성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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