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도서관에서 읽게 되었다. 나는 북한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던 터라 여러 도서를 읽어 봤는데 이 책은 정말 방대한 불량만큼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김정일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함께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논란이 있는 부분까지 여러가지 다른 도서들에 나와있는 것을 기록하면서 김정일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견해를 적어 놓으면서 저자가 연구한 사항을 적어 놓고 있기 때문에 독자가 얻을 수 있는 정보의 폭을 넓혔고 이를 근거로 독자가 생각케 할 여지도 마련 해 두었다. 불량이 많다는 것이 사람들로 하여금 거부감을 이르킬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을 한번 읽어보면 북한에 대하여 이만큼 연구하여 적은 책도 드물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될것이다. 아직까지 김정일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지 않은것이 지금의 실정인데 어떻게 이렇게 연구가 가능했는지 궁금할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