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록 말세편 6 -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완결
이우혁 지음 / 들녘 / 200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퇴마록. 이우혁 작가님이 쓰신 이 글은 내겐 더없이 소중한 글이다. 지금까지 국내편에서 말세편에 이르기까지 모든 책을 구매해 읽어본 결과, 이 책은 작품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국내편부터 말세편까지, 악을 막고 선을 보호하려는 4인 퇴마사의 이야기가 담긴 이 글은, 결국엔 우리 마음속의 허욕을 버리고 의롭게 살자는 숨은 뜻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흥미진진한 판타지와 무협을 동시에 만끽하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나는 이책을 감히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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