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면서 ‘나도 아이를 위한 동화를 써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러다 우연히 가수 이적이 썼다는 동화 두권을 알게되었고 두 딸에게 선물하게되었다. 전체적으로 아름다은 동화.
군대를 다녀오고 1년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자존감이 바닥이던 그 시절.. 아버지가 나에게 사준 첫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지금은 낡고 바래버린 책이 아쉬워 새로 출간된 책으로 한권 더 구매하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