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 눈물은 필요없어 2 - NT Novel
사토 케이 지음, 서범주 옮김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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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천국에 눈물은 필요없어... 저와 제 친구들은 귀여운것을 매우 좋아하는 경향이 강한사람들입니다. 덕분에 천국에 눈물은 필요없어를 읽게된것이죠. ... 전 이 책을 사고 단 한.번 읽어봤습니다. 물론 팬도 있겠지요. 하지만 하나하나 세세하게 따져볼까요. 전 어느정도의 책을 읽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만화, 판타지, 문학, 비문학, 수필등등... 따지지 않고 읽는달까요. 덕분에 어느정도 문체등을 보며 '이거 참 잘썼네' 혹은 '이거 내용은 좋지만 문체가 별로야'정도의 판단은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천국에 눈물은 필요없어를 읽으며 대체 무슨 소리를 하려는 거지.. 라는 생각을 수도없이 하였고, 로리콘을 너무도 강조한 나머지 이도 저도 아닌 팬픽수준의 매우 작품성이 떨어지는 소설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내용과... 무엇보다 처음 소설을 쓴다고 너무도 강하게 느껴지는 문체는... 정말 읽기 힘들었습니다. 읽는 도중에 몇번씩이나 책을 놓았고, 몇번이나 한탄을 했지요. 물론 모두가 그러지는 않을겁니다. 이 책을 매우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거고요. 전 단지 제가 느낀것을 쓴것뿐입니다. 구입을 하신다면 그냥 약간의 참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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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의 여행 1 - the Beautiful World, NT Novel
시구사와 케이이치 지음, 황윤주 옮김, 쿠로보시 코하쿠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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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키노의 여행은 옴니버스식의 구성방식을 취하고 있는 소설입니다. 매 화마다 끝나는 이야기. 뒤 끝이 없어서 참 읽기 편하달까요. 그냥 머리를 비우고 가볍게 읽어도 좋을겁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는다면 많은것을 생각하게 해줄겁니다. 키노의 여행을 읽으며 이건 왜 이러지... 아 맞아, 이래서 그렇지... 라며 그렇게 그렇게 가지가 생겨나는 생각을 해보실수 있을겁니다. 편하게 읽으시는것도 좋을겁니다만 제가 본 키노의 여행은 결코 가볍게 읽기만을 위한 책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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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피니아 전기 1 - 방랑의 전사
카야타 스나코 지음, 오키 마미야 그림, 김희정 옮김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2년 8월
평점 :
절판


델피니아 전기는 일본 소설책들만 번역하여 저가로 내놓는 NT Novel의 한 작품입니다. NT Novel의 것은 거의 다 재미있다는 친구의 말에 15권정도를 NT Novel에서 덥석 구입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가장 먼저 읽게된것인 바로 델피니아전기였습니다. 델피니아전기는 판타지입니다. 결코 가볍지도 그렇다고 재미가 없지도 않은 그런 내용의 판타지... 너무도 가볍고 가벼운 요즘 나오는 판타지들에 질리신 분들이 읽으시면 매우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스레 넘어가는 책장을 보며 다음권을 기다리게 하는 그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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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16 - 오! 북극성
전동조 지음 / 명상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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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묵향은 크게 3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묵향이라는 한 인물이이 무협쪽에서 활약을 하다 실수로 판타지쪽으로 날아가 활약을 합니다. 여차저차한 전개를 하다가 다시 무협쪽으로 날아간다...는 내용이랄까요. 처음에는 정말 읽기 싫었습니다. 저는 표지를 중요시 하는 인간이라 묵향의 알수없는 표지가 심히 신경에 거슬리기도 했고 앞 부분은 괜히 복잡한[묵향의 특징이죠, 매우 많은 단체가 우르르 나온다는] 내용때문에 무협쪽에 있을때 그만 읽지 않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우연찮은 계기로인해 다시 읽게 되었는데... 이번에 다시 읽으니 머리가 커졌달까요. 예전에는 그리도 복잡해보였던 묵향의 설계가 매우 쉬이쉬이 넘어가더군요. 꾸준히 읽으실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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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전설 6
김남재 지음 / 청어람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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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요도전설을 읽게된 계기는 역시나 제목[요도가 들어간 제목]과 표지때문일것입니다. 그리고 조금조금 시간이 있을때 읽게 되서 끝까지 읽게된 것 입니다. 시간 널널하던 어느날 책방에 놀러가 뒤적거리다가 괜찮은 표지를 발견해 읽게된 요도전설... 어마어마한 작품성을 가지고 있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아쉽게도 그렇지 못하다고 해주고 싶군요. 작품성..이라기 보다는 역시 그냥 쉬염쉬염 읽기 좋은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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