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계시
이종학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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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하와가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았다는 게 미숙아로 어리석었기 때문이다.
선악과를 먹었을 때 그들은 그 어리석음에서 벗어났다.
그들은 하나님 수준으로 분별력 있는 자가 되었다.

이런 걸 신학책이라고 출판해주는 출판사의 용기에 감탄과 탄식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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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읽어주는 꼬꼬마 교리문답
장혜영 지음 / 새물결플러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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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기로만 봐도 조금 아쉽습니다. 아이들에게 하는 말이지 아이들의 언어는 아니네요. 초음파, 장관, 절제, 스낵, 간섭, 당부, 부당, 훈육, 뉘우침은 아직 아이들이 이해할 수 없는 용어라는 걸 현장 사역자들은 압니다. 교수님이셔서 이런 부분을 잘 모르셨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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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in 2023-05-04 0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는 미리보기만 봐도 너무 좋을거 같아서 구매할 예정입니다. 교수님이라 아이들의 용어를 잘 모르는고, 현장 사역자들은 다 안다는 말은 본인 생각이지요. 저자 분은 박사 공부하시면서도 계속 현장에서 사역을 너무나도 잘하셨어요. 아이들 연령의 range가 길어서 그렇지 조금 큰 아이들은 다 이해할 수 있는 혹은 약간의 설명만 해주면 이해할 수 있는 용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리보기만으로 책을 평가하는 것은 저자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무것도 아닌 사람 2023-05-04 15:29   좋아요 1 | URL
저는 현장 사역자라 저런 고충을 많이 겪어보았고요, 함께 사역했던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저만 그런 고충을 겪는 게 아니라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저만의 생각만이라고 한 건 댓글 다신 선생님만의 생각입니다. 교수님이 그런 고충을 아셨다면 절대 이렇게 쓰지 않으셨을 거라고 생각한 건 교수님 정도의 식견에 대한 기대 때문입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저에게 미리보기만 보고 평가하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미리보기만 보고 평가하고 계시네요.

fraileel 2023-11-04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아교육 전공자로서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아이들이라고해서 쉬운단어만 사용해야하는것이 아니라 어려운 단어도 사용해주어야 언어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그럼 이만...

아무것도 아닌 사람 2023-11-05 16:37   좋아요 0 | URL
아하 이런 고민은 그리 중요하지 않은 거였군요. 전공자분의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배려가 담긴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단어 하나하나에까지 고민했던 시간들을 지나며 제 주변 전공지분들과 나눈 대화를 통해 볼 때 별로 동의가 되지는 않네요. 그럼 잘 가십시오.
 
플라톤 국가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50
플라톤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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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현대지성은 출간 예정 도서 좀 올려주세요... 하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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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언어 히브리어 알파벳 - 성경적 한글해석
전보영 지음 / 메이킹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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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전히 이런 주장이 담긴 책이 출간되는군요.. 또 하늘의 언어 하시면서 사주시는 분들이 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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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에 집중하라 미래에 번민하지 않는다 - 몽테뉴 수상록
미셸 드 몽테뉴 지음, 박재인 옮김 / 아름다운날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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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중에 나와 있음에도 다시 새롭게 내 놓는 책이라면 이 책은 기존의 책들과 어떤 점에서 다른지를 꼭 설명해 주셔야 합니다. 번역이나 각주 등에서 말이에요. 그런 게 없다면 굳이 이 책을 살 이유가 없다는 뜻이지요. 굳이 또 번역을 하셨는데 또 굳이 편역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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