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선생님의 글은 읽는 이를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역사와 문화, 문화재라는 그 어렵고 딱딱한(!?) 분야가 선생님의 펜만 닿았다 하면 방긋 웃으며 나를 알고 싶지 않느냐고 다가온다. 선생님의 답사기가 한국을 넘어 북한, 일본까지 닿았고, 이제 일본의 경주 - 교토로 향했다. 그 글맛이 과연 일본 중세의 모습을 어떻게 그려내실지 기대하면서...나도 언젠가는 이 책을 길잡이 삼아 가보리라 마음먹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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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번 스치듯 뵈었습니다만 유홍준 선생님 책은 되도록 다 읽으려 노력했고(나의 문화유산답사기, 금강산, 화인열전, 완당평전...) 읽을 때마다 감동 또 감동이었습니다. 이번에 쓰신 제주도편 - 제 고향을 다룬 이야기라 더욱 고맙고 반가웠습니다. 일본 속의 문화유산들을 다루실 것이라는 이번 책도 참 기대가 되는데요, 꼭 읽어보고 리뷰 남기고, 선생님 서명을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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