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과 시간여행 (보급판) - 아인슈타인의 찬란한 유산
킵 손 지음, 박일호 옮김, 오정근 감수 / 반니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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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탄생했고 어떻게 발전했는지 한번에 알 수 있는 저서. 블랙홀에 대한 기본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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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더빌 여행기 - 세계의 지리를 뒤흔든 중세 여행기
존 맨더빌 지음, 주나미 옮김 / 오롯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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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까지는 어디를 말하는구나라고 파악할 수 있지만 어느 순간부터 상상의 나라로 가 버린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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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역사 수메르 - 국내 최초 수메르어 점토판 해독본
김산해 지음 / 휴머니스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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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수메르어 점토판 해독본이라고 한다. 즉 수메르어 점토판을 읽을 수 있는 전공자가 국내에 생겼다는 말이다. 우리나라의 인문학, 더 나아가 학문의 영역을 넓히는 것이라 무척 반가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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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는 인류 최초의 문명이라고 한다. 저자는 수메르 문명에서 발견되는 인류 최초...의 타이틀이 수십가지나 된다며 그 놀라움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책을 읽어보면 우리가 역사책을 읽으며 관심을 가지는 전쟁 및 정치 행위들이 수메르 때부터 이미 있었다는 것을 보면 놀라움을 느낀다. 비옥한 토지를 둘러싼 전쟁, 상대 국가에 대한 경제적 착취, 노예 해방, 경제적 봉쇄 등등... 그리고 문명을 이루는 여러 도시국가들의 흥망성쇠는 마치 춘추전국시대 역사를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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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저자는 기존 왕명표에 대한 비판을 하고 있다. 왕명표 작성자들이 유불리에 따라 어느 국가는 역할을 축소하고 어디는 과장했다는 것이다. 이는 앞으로 다른 책들을 보며 교차검증해야 하겠지만, 여러 유물 및 점토판을 통해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어 허투루 들리지는 않는다. 저자의 주장이 향후 주류의견이 될지 궁금하며, 무릇 역사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장 첫번째 벽돌 삼아 읽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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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역사 수메르 - 국내 최초 수메르어 점토판 해독본
김산해 지음 / 휴머니스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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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수메르어 점토판 해독본이라고 한다. 즉 수메르어 점토판을 읽을 수 있는 전공자가 국내에 생겼다는 말이다. 우리나라의 인문학, 더 나아가 학문의 영역을 넓히는 것이라 무척 반가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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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 뇌가 당신에 관해 말할 수 있는 7과 1/2가지 진실
리사 펠드먼 배럿 지음, 변지영 옮김, 정재승 감수 / 더퀘스트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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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뇌과학이라고 하면, 우주의 시작과 끝을 탐구하는 우주론이나 자연의 가장 기본적인 구조를 찾는 입자물리학처럼, 왠지 근본적 질문에 대답을 해줄 것같은 느낌이 든다. 그 근본적인 질문은 아마 '나는 무엇인가?' '나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같은 내용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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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뇌과학에 대한 관심이 사람들의 많아지고 있고, TV에도 관련 전공 교수들이 강연을 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나같이 생물학과 먼 사람에게는 왠지 어렵고 입문 장벽이 높을 것 같아 궁금해하면서도 쉽게 다가가지 못했는데, 마침 학계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하면서도 많은 분량으로 기를 죽이지 않고 요점을 전달해주는 책이 등장하여, 뇌과학에 대한 입문서로 선택해 보았다. 바로 이 책,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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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오랜 허구를 깨부수면서 내용을 전개한다. 바로 생존을 담당하는 뇌, 감정을 담당하는 뇌, 이성을 담당하는 뇌가 각각 분리되어 있으며, 이들의 조정을 통해 인간이 생각과 행동을 결정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고대 그리스의 유명한 철학자가 주장한 내용과도 유사하여 많은 설득력을 가진 것처럼 보였는데, 막상 해부학적으로 접근해보니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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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뇌는 생각하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뇌는 삼위일체가 아니다> <뇌는 당신의 모든 행동을 예측한다> 등 핵심적인 주제 7개(+1/2개)가 모여서 이 책을 구성하고 있다. 학술적인 내용이 소개되어 있으나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으며, 충분히 뇌과학에 대한 관심을 끌어일으킬만한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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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우리 자신을 살펴보고 삶을 성찰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아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마음이 생기고, 미래를 예측하며 현실을 만들어내는지, 그 핵심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뇌에 대한 사실을 제대로 인지한다면, 우리 자신에 대한 관점이나 삶의 태도가 바뀔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 시발점으로서 이 책이 그 역할을 충분히 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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