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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온실 수리 보고서
김금희 지음 / 창비 / 2024년 10월
평점 :
이 책은 리뷰어스를 통하여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으로 서평을 기재하였습니다.
대온실 수리 보고서 이 책의 표지만 보고 따듯한 느낌가 나의 흥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그래서 서평신청을 했으며 내 생일이 요번달에 있어서 생일 선물로 충분했다. 제공해준 리뷰어스 클럽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
나는 김금희 작가님의 작품을 많이 접해보진 못했다. 그러나 작가님의 글은 따뜻함을 안겨주는 글임을 안다. 난 역사에 관심이 있어 창경궁의 내용이라길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여행과 북토크와 겹쳐서 북토크에 직접 찾아기진 못한 아쉬움이 있다.
는 경애의 마음만 읽어보았지만 기회가 된다면 작가님의 작품을 좀 더 접하고 싶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과거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고종시대 창경궁과 창경원 동물원과 식물원
일제시대에 위로하기 위해서 식물원과 동물원을 지었다고는 하나 우리나라를 격하시키기 위한 조치임을 알수있다. 누가 궁궐에 동물원을 지금은 없어졌지만 해벙된지 얼마안되었고 역사에 대한 인식이 지금처럼 상향되지 않았을 때라서 해방되고 난 이후는 역사를 지키기조차 힘들었을 것이다.
여유도 없고 먹고 살기 힘들어서가 제일 큰 이유일 것이다.
차례는 깔끔하게 9장까지로 되어 있다.
나는 평면도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평면도나 전도를 보면 어디에 뭐가 위치해 있는줄 알게 되니까 말이다.
이 책을 읽기전에 어디에 뭐가 있는지 알게 되면 좀 더 쉽게 읽히지 않을까?
내가 건축을 전공을 안해서 건축적인 용어에 대해 난해하지만 이 글을 읽음으로써 창경궁뿐 아니라 다른 건물들도 어떻게 지어졌는가를 보게 될 것 같다.
이 책의 내용중 산아가 하는말 내가 이일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는 물음에 그냥 모르면 하면 되는 거야라고 한말이 마음에 와 닿는다. 나도 예전엔 망설이고 후회를 반복했다. 그러나 나는 요즘은 망설이긴 보다 한번 해보고 아니다 싶은 마음이 들면 그만두는 편을 선택을 한다. 선택의기로는 많다. 돈이 가장 큰 문제지만 그냥 하고싶은 걸 다 하는 편이다.
역사를 기반에 둔 소설. 그러나 완전한 허구라고는 볼 수 없는 소설이다.
이걸 본다면 다시 한번 이 발자취를 따라 창경궁에 다시 가서 다른 눈으로 보고 싶을 지도 모르겠다.
이 책의 내용은 대온실 수리보고서 제목답게 좌충우돌 역사를 따라 수리 하는 내용이다. 추천서에 유홍준 교수님 추천서가 있다. 유홍준 교수가 추천서를 쓰셨다면 믿고 봐도 좋은 소설일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역사가 너무 어려워서 역사에 관한 소설을 찾는다면 이 소설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