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매일 쉬운 스토리 한국사 2 - 조선 후기~현대, 하루 한 주제 문제와 함께하는 일일 학습 스토리 한국사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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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쉬운 스토리 한국사

조선 후기 ~ 현대

EBS 한국교육방송공사 ㅣ 158쪽 ㅣ 9,000원

 

초등 5학년이 되면서 학교 사회수업 시간에 한국사를 공부하게 된 아이가

 역사책에 흥미를 가지고 책 읽기에 집중하기 시작했어요.

 이에 역사 관련 도서를 찾던 중 EBS에서 새로 출간한

 매일 쉬운 스토리 한국사를 만나게 되어 아이와 함께 학습해 보았습니다.

 

초등 5학년 2학기 사회 시간에는 고조선부터 대한민국 수립과 6.25 전쟁까지의 한국사를 배워요.

현재 학기말로 대한민국 현대사 부분을 학습하고 있어 학교 수업과 병행하기 위해

매일 쉬운 스토리 한국사 ❷를 선택했어요. 하루 4쪽, 30일 완성하는 구성입니다. 

 

매일 한 주제에 2개의 지문이 나옵니다.

첫 번째 지문 - 문제, 두 번째 지문 - 문제 이렇게 해서 총 4쪽을 하루에 풀게 됩니다.

1일차 첫 번째 지문과 문제 '스토리씽킹'입니다.

지문과 더불어 다양한 삽화는 글을 읽고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네요.

 

대단원 학습이 끝나면 '실전 문제'를 통해 공부한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어 좋았어요.

 

마지막 대단원 대한민국입니다. 먼저 연표와 사진을 통해 중요 내용을 익혔어요.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 지문 하단의 '낱말 사전'을 보면

 국어사전을 일일이 찾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어요.

 또한 관련 사진과 그림들을 통해 지문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문제 하단에는 '어휘 더하기'가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가 학습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라고 하네요.

한참 한자 공부에 재미를 붙이는 중이라서 단어를 한자로 풀어 설명한 부분을 좋아합니다.

 

 

'정답과 해설'은 분철되어 있지 않아 절취선 부분을 잘라내야 합니다.

분실의 위험이 있어 잘라내지 않은 채로 학습했어요.

 

 매일 쉬운 스토리 한국사는 쉬운 지문과 적은 문제 구성으로 역사를 처음 배우는 초등생에게 좋은 교재입니다. 매일 4쪽씩 한 달동안 꾸준히 학습하면 한국사 전체 맥락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초등 4학년 때 학습하면 예습 개념으로, 초등 5학년 때 학습하면 복습 개념으로 활용 가능한 쉬운 한국사 교재라고 생각됩니다.

 

- 제품을 증정 받아 객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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