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종말 - 잊히지 않는 상처와 포옹하다
미로슬라브 볼프 지음, 홍종락 옮김 / IVP / 201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사회는 세월호 이후, 그 기억을 잊으려는 자들과 잊지않으려는 자들이 팽배히 대립하고 있다. 이러한 대립 속에서 저자는 올바르게 기억하라고 한다. 그리고 그 기억으로부터 사람들을 구출해내고 용서와 화해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이러한 저자의 논리를 따라가다보면 놀랍고 경이롭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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