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아이들이 한번쯤은 읽어봐야할 글들..

자녀의 인생을 바꾸는 108가지 이야기 - 청소년 마음거울
윤지원 엮음 / 너울북 / 2013년 7월

책은 이렇게 3장으로 구분돼 있네요..

108가지의 이야기가 각 장마다 주제에 맞춰 들어가 있는데요.

한가지 예를 보여주자면 한면에 글이 있구요. 한면에 이렇게 따뜻한 그림도 있어요.

그림 아래는 이야기 나눠보기도 있구요(사진을 잘 못찍었네요. ㅠㅠ)

무엇보다 글이 길지 않아 아이들이 쉽게 다가갈수 있다는 생각이 들구요.

이야기 나눠보기를 이용해 아이와 독후활동도 가능하구요.

이런글이 너무 길게 늘어져 있음 아이들이 왠지 거부감부터 들거 같아요.

저희 아이 제가 평소에 바른말한다며 얼마나 잔소리를 했는지

책을 보면서 엄마의 잔소리책이라 하네요.. (흑)

그래도 종종 시간날때마다 봐주니 다행이예요..

엄마가 얘기하는거보다 책을 보면서 오히려 한번더 생각해보고 더 깊이 생각할수 있겠지 싶네요.

책 자체는 너무 좋은 글귀들 이네요.

소설처럼 재미있게 보진 않지만 아이에게 많은 도움을 줄 책임엔 분명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