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물을까? 꿈이 뭐냐고 -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꿈으로
세사람 지음, 홍나영 그림 / 파란정원 / 201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책에서 처럼

좋아하는일, 하고싶은일, 잘할수 있는일을 꿈으로 갖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꿈을 직업으로 갖고 있는 사람들의 하루하루는 얼마나 행복할까요?

 

아이가 가끔 묻습니다.

엄마는 내가 뭐가 됐으면 좋겠냐고,.

그 질문에 '우리딸이 좋아하고 즐겁게 할수 있는 일이면 엄만 다 좋아' 라고 답해보네요..

하지만 그렇게 말한것처럼 아이를 자유롭게 해줬는지 그리고 정말 좋아하는일을 하고싶은일을 할수 있게 여건을 만들어 줬는지

한번 반성해 봅니다. 

 

먼저 이책의 목차를 봤습니다.

크게 4장으로 나눠져 있어요.

그리고 각장마다 유명인들의 좋은글귀를 하나씩 담았어요

아이방에 써서 붙여놔도 좋을 문구들이네요.

 

 

1장에는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를 인용해

꿈이 있기 때문에 모두의 예상을 뒤업고 거북이가 이길수 있었다 글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꿈을 찾는데 중요한건 '언제'보다 '무엇을', '어떻게' 가중요하다는 좋은 글귀가 눈에 들어옵니다.

 

통상적으로 아이들이 말하는 꿈은 정해져 있잖아요..자기것이 아닌 어쩜 그냥 그렇게 친구들이 많이 외치는 꿈.

자기만의 꿈을 찾기 어려워 하는 아이들을 위해 여기선 꿈을 어떻게 정할지 얘기하고 있어요.

거창하기 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아주 사소한일 부터 찾아나가는 방법

 

 

2장에선

안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라! -유재석-

 

나를 다시 되돌아 보게 하는 내용이 많네요..

꼭 꿈이 아니더라도 아이가 한번씩 자기 생활을 되돌아볼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거 같아요 .

 

 

 

 

3장에는

99도까지 열심히 온도를 올려놓아도 마지막 1도를 넘기지 못하면 영원히 물은 긇지 않는다. 물을 끓이는 건 마지막 1도, 포기하고 싶은 바로 그 1분을 참아내는 것이다. -김연아-

김연아의 말을 인용한 이런 멋진 글귀와 함께 시작돼요

 

하루를 어떻게 잘 관리하고 있는지 그리고 우선순위를 정하는것등 계획하고 관리할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 4장에선

명석한 두뇌도 뛰어난 체력도, 타고난 재능도 끝없는 노력을 이길 수는 없다. - 강호동-

멋진 말이죠 ^^

결국 결론은 지금 우리아이들이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그리고 여러가지 경험을 하고 책을 통해 지식을 쌓아 가자라고 마무리가 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