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패션 PASSION (총6권/완결)
유우지 / 더클북컴퍼니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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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에 다시 정주행해서 읽었어요.
1회독에 이미 하이라이트와 책갈피 떡칠이었는데 n회독 하면서.. 이게 종이책이었으면 벌써 책 다 떨어졌겠다 싶더라고요 ㅋㅋ 이북나와서 새삼 고맙네요.
달디 단 스위트까지 읽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온거니 처음엔 아무래도 건조하려나 했는데요. 이미 처음부터 얘네는 사귀고 있었어요. 본인들만 모르는 사랑 중 ㅋㅋ 다시보니까 더 재밌고 달아요.

온 세상 다정한 놈 다 죽여놓을 것도 없이 일레이 네가 가장 다정하다 ㅠㅠ!!!!
패션의 강점은 캐릭터라고 생각되는데요. 제가 재밌게 본 소설 끝도없고 정말 많지만 패션의 일태 커플은 정말 평생가도 못 잊을 것 같아요. 어느 한 명 아쉬울 것 없이 둘로서 완벽한 커플이에요. 노부부스러운 일상 더 보고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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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폐허, 악몽 (총3권/완결)
미스고 / 블루코드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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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건 스포 없이 쓸 수가 없네요ㅠㅠㅠ
혹시 안 읽으신 분이 잘못눌러서 오신거라면 꼭 뒤로가기!!

저는 제가 아포칼립스물을 못보는줄 몰랐어요.. 근데 이 작품을 읽으면서 알았습니다. 너무 쫄리고 무서운거예요 ㅠㅠ!!! 근데 또 너무 재밌고 궁금해!!! 어흐흑 한중석 무섭다 울면서 읽었네요.
세계관 특성상 착한 사람은 살기 힘들잖아요. 진짜 문자 그대로의 의미로 생존이 힘드니까 읽으면서 누가 배신하진않을까 엄청 마음졸이며 본 거 같아요. 검둥이가 세계관 최강자인데 제일 안 무서운 거 있죠ㅠㅠ 믿을 놈 하나 없고요. 귀신이 나오긴 하지만 오컬트물 같은 공포장치와는 거리가 좀 있고요. 그냥 사람이 제일 무서웠던 거 같아요. 당장 마실 물, 먹을 음식, 연료 등을 구하기가 힘든데 이 묘사들이 아포칼립스의 배경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제가 1.읽는게 느리고 2.아포칼립스 무서워함 인데도 불구하고 정신차려보니 3권 후반인거예요.. 생생하게 기억나는게 페이지는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이게 도대체 어떻게 끝날지 미치겠는거예요.. 남은 페이지 헤아리면서 읽은 건 또 처음이에요.
정확히 기억하는게 10페이지 남았을땐 아 제발 아쉬발꿈 엔딩이어도 좋으니 애들만 다 살아라 검둥이 희생엔딩은 안된다 기도하면서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사람 울리기 있나요 ㅠㅠ
이 책을 읽은 걸 후회해요 ㅠㅠㅠㅠㅠㅠ(그치만 고마워요ㅠㅠ너무좋았어요) 여운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읽은지 이틀 지나서야 리뷰 써요ㅠㅠㅠ 그동안은 생각만 해도 눈물이 줄줄 나서ㅠㅠㅠㅠ
진짜 이 엔딩을 위해 3권을 쉴새없이 달려왔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이 작품에서 나올 수 있는 최고의 엔딩이 아니었나 싶어요.
스포밟지말고 보래서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봤는데 저를 칭찬해주고 싶어요.
정말로 재밌게 읽었습니다. 저에게도 약간 도전이었던 글인데 최고였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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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나래아 (외전 포함) (총4권/완결)
메카니스트 지음 / 더클북컴퍼니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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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시대가 불편하다는 평에도 일부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결국은 이 장르가 늘 그렇듯 로맨스가 주된 내용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직접 읽고 판단하고 싶어서 구입했는데 그러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절절한 사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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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패션 : 다이아포닉 심포니아 (총5권/완결)
유우지 지음 / 더클북컴퍼니 / 2018년 12월
평점 :
판매중지


일레이와 태의 커플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서브의 비중이 높은 시리즈여서 처음엔 좀 아쉬웠었어요. 근데 크리스의 매력이 상당해서 크리스네도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타르텐 가에서 일레이와 태의 연애하는거 너무 귀엽고 흐뭇하고 ㅋㅋㅋ 그냥 둘은 숨만 쉬어도 좋네요 ㅠㅠ 일레이 점점 꿀떨어지는거 진짜인지..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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