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회에 다시 정주행해서 읽었어요.1회독에 이미 하이라이트와 책갈피 떡칠이었는데 n회독 하면서.. 이게 종이책이었으면 벌써 책 다 떨어졌겠다 싶더라고요 ㅋㅋ 이북나와서 새삼 고맙네요.달디 단 스위트까지 읽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온거니 처음엔 아무래도 건조하려나 했는데요. 이미 처음부터 얘네는 사귀고 있었어요. 본인들만 모르는 사랑 중 ㅋㅋ 다시보니까 더 재밌고 달아요. 온 세상 다정한 놈 다 죽여놓을 것도 없이 일레이 네가 가장 다정하다 ㅠㅠ!!!!패션의 강점은 캐릭터라고 생각되는데요. 제가 재밌게 본 소설 끝도없고 정말 많지만 패션의 일태 커플은 정말 평생가도 못 잊을 것 같아요. 어느 한 명 아쉬울 것 없이 둘로서 완벽한 커플이에요. 노부부스러운 일상 더 보고싶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