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제목만 보고 흠칫했었는데 야구물을 워낙 좋아해서 구매했습니다. 잔잔하면서도 꽉 찬 작품이 참 좋았어요. 단권이라 아쉽기도 한데 단권 특유의 여운 남는 그런 느낌도 참 좋았네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표지가 좀 아쉬워요 ㅠㅠ 약간 진입장벽이 생기는 표지 스타일이랄까.. 그래서 아쉬웠는데 단권이라 가볍게 읽기도 좋고 잘봤습니다.
매달 알찬 강의를 듣게 되는 거 같고 좋네요. 특강 3교시도 알찼습니다. 4교시도 미리 수강신청합니다. ㅎㅎ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