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e : 내가 먼저 조심하는 안전 생활 내가 먼저 시리즈 4
레나 디오리오 지음, 샌드라 샐즈버리 그림, 북 도슨트 옮김 / 푸른날개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 놓치면 크게 후회 될 내용 가득한 책

(푸른날개)내가 먼저 시리즈 4.Safe-내가 먼저 조심하는 안전 생활 ☆..★

내가 먼저 조심하는 안전 생활 Safe

레나 디오리오|샌드라 샐즈버리 그림 |

박선주|푸른날개|2013.01.15

딸아이 너무나도 에너지가 넘쳐서 항상 걷기 보다 뛰기를 좋아라하고

그럴 때 마다 조마조마 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는데..

이제 초등학교 신입생이라 이것 저것 걱정 가득인 엄마와 달리

정작 딸아이는 안전의식 불감증인것 같아 어떻하면 좋을까? 고민중이 였답니다.

이것하지 말아라 저것하지 말아라 하면 잔소리로 밖에 안 들릴텐데...

그러던중 내가 먼저 사랑하는 멋진 오늘 PRESENT 로 익히 알고 있던 " 레나 디오리오 " 작가의

책이 나왔길래 딸아이 책들 사이에 끼워 주었답니다.

책 내용

익히 알고 있는 일상의 모든 부분에서의 안전에 대해 다뤄 주었답니다.

그리고 아직 어린 아이들의 심리를 잘 대변해 준다고 해야 할까?

힘들때 도움을 받는 것이 부끄러워 해야 할 일이 아니며

기분이나 몸 상태를 솔직하게 분명히 말해야 한다는 것등

감정들까지 세심히 살펴서 설명되어졌고

아직 알려주지 못했던 인터넷에 관한 안전까지도 아이들에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조근조근 설명되어져 있네요

그리고 각 장소별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도 정리되어져 있고

각 상황별에 맞춰 신고해야 할 전화번호와 안전 관련 사이트도 정리 되어져 있어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위급 상황 응급처치 및 대처 요령을 배울 수 있답니다.

읽고 난 후

딸아이 책 읽고 나더니 저 한테 문제를 내더니 맞춰 보라고 하였네요

딸 : 엄마 집에 도둑이 오면 어디에 전화하는 줄 알아요?

엄마 : 112에 전화하면 되지?

딸 : 그럼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은 어디로 전화하게요?

엄마: 글쎄? 했더니

딸: 그것도 몰라요? 128번인데

저도 환경오염 신고 번호가 128번이라는 걸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그냥 한 번 보고 지나가면 잊어버리기 쉽기에 수시로 아이가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여러 번 반복적으로 자극을 주어야 위급 할때 적절히 활용 할 수 있을 것 같아

집에 들이기 잘 했다고 생각 되는 책 중의 하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