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은하계
박응상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 색다른 상황을 상상해본 시간☆..★
 

 



 

 

 

 

주부라는 일... 아차하면 정체성을 일어버리고..

한정없이 빠져버린 우울함에 몸부림 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책이 제일 좋은 것 같아.

 

조금은 머리가 복잡하고 어려울것 같았지만

점점 존재감이 살아져만 가는 나를 위해..

손이갔던 책..

 

 

책을 읽으면서 나의 학창시절도 많이 추억하게 되어졌는데..

그때 조금만더 목표 의식을 갖고 열정적으로 살았더라면 하는 후회도..

앞으로...있을... 아이의 미래에 대한 생각이 나는건 뭘까?

 

우선 나의 존재도 완성되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있는데.. ..

앞으로의 딸의 인생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게 되었던 책

 

아마도 나의 일상의 많은 부분이 아직은 나를 위하여가 아닌..

엄마의 입장으로, 아내의 입장으로 살아가기 때문인것 같다..

 

정말이건 아닌데...

나중의 허탈감을 감안시키기 위해서라도..

나 자신에 대해 조금의 시간을 더욱 주고

돌아보고 누구의 엄마, 누구의 딸, 누구의 며느리라는

감투를 쓰기 이전  나의 모습도 나의 모습이겠지만..

그이전 나의 참모습을 한번더 생각해보고

어떻하면 더욱 빛을 발휘 할 수 있을 지?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보게 되었다.

 

 

 

존재감이라고 해야하나?  내 삶의 본질을 위해 시간을 갖고 찾아보기를 원할때

이 책장을 넘겨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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