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무나 따라가지 않아요! - 처음 만나는 올바른 안전 교육 풀빛 그림 아이 65
다그마 가이슬러 지음, 윤혜정 옮김 / 풀빛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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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발간해 줘서 고맙긴한데 오탈자가 옥에티로 있네요.

1. 기다리고 했어요 => 기다리라고 했어요

2. "전 아저씨 몰라요. 따라가지 않을래요! 루가 말했어요. => !다음에 따옴표 누락


잘 만든 책이니 다음쇄 발행때는 수정바래요.

와이프가 친구들한테 소개해 주니 다 산다고 하네요.


메일 보냈는데 반송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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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척 - 제3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수상작 문학동네 청소년 20
최서경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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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책이라는 책은 청소년들이나 아니면 반항기 아이들에게 굉장히 공감이 많이갈 것 같다.

꼭 한번씩 부모님의 아는척, 선생님의 아는척 등으로 짜증날때가 있을거다. 

그리고 좀 거친표현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우리를 무시하고 비판하는 어른들이 읽고 반성한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뭐만 하면 비교, 뭐만하면 친구는 멀잘하는데 넌왜못하냐 , 이런말들이 우리에게는 얼마나 큰 스트레스인지 모를것이다. 그래서 이책은 우리들의 발버둥이라고 할수있다. 

여기에 나오는 박수현 , 강진희 , 윤희선 등 모두 세상이 자신을 비판하고 무시한다는 것에 분노를 느끼고 있다. 특히나 강진희같은 경우는 김경은이 자기 남친을 뺏었다는 등 이상한 소문을 퍼트려서 괴롭힌다. 하지만 강진희는 그냥넘어간다. 오히려 김경은 처럼 이상한 소문을 내고다니는 애보다 집에서 자신을 무시하는 아빠를 더 증오한다. 근데 이책을 읽다보니 언제나 아빠들이 문제라는 생각이 들기도한다.. 그리고 박수현 같은경우도 선생님들이 노는애란 이유로 강진희를 때린쪽이 박수현이라고 의심하고 또 담배피러 갔다가 걸린거라고 말을 만들어내고 비꼰다. 이말을 듣다못한 담임선생님이 화가날정도니 박수현은 맘이 편했지않을것이다. 나도이글을 읽다가 화도나고 욕도하고 그랬던 것 같다.

이 책은 욕이 많이나와 오히려 우리에게 읽기 편하고 재밌는책이였다. 꼭 부모님들이 이책을 읽었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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