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다 사이 1
시요리 마츠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이거 읽고 안우시는 분도 계시겠지만..전 눈물 찔끔 흘렸습니다.일본에서는 전쟁이 많았죠. 주인공인 여자가 있는데(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죄송) 자신의 이름도 제대로 쓸 줄 모르는 시골소녀입니다. 16살 정도였나? 살던곳에서 어떤 남자에게 팔렸습니다. 결혼이지요 한마디로. 다행이 신랑은 좋은 남자였습니다. 16살 소녀는 두근두근거렸죠. 결혼을 했으니까. 조금씩 조금씩 남편에게 사랑을 받고 주고..행복한 생활을 했습니다. 가난했지만 사랑은 할수있으니까요. 서로서로 너무너무 좋아할때..남편이 전쟁에 나갑니다. 자세한이유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요..소녀는 남편을 위해 호랑이를 열심히 자수를 놓습니다. 총알받이복대죠. 손에 바늘이 꼳혀 피가나더라도 사랑하는이를 다시 볼수있게..지금떠나더라도 다시 사랑할수있게 열심히 자수를 놓습니다. 하지만..착한남자 소년의 신랑은 죽습니다. 후후 이까지만 씁니다. 더이상적으면 재미가 없겠지요. 마음이 살짝 허전할때 읽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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