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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처음 놀이 - 0~36개월 사소하지만 참으로 대단한 발달 놀이 150
이현주 지음, 김소은 그림 / 한빛라이프 / 2020년 7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집에서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나 놀이에도 슬슬 한계가 오기 시작했어요~
무엇을 해주고 놀아주나 고민하던 차에 '우리 아이 처음 놀이'를 만나게 되었어요~~^^
0~36개월 까지 아이들을 위해 집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법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목차를 보면 월령별로 다양한 놀이방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저희 아가들은 2개월 24개월이라 어떤 놀이가 좋을지 처음부터 꼼꼼히 읽어보았어요^^
2개월 꼬맹이는 목을 가누기위해 한참 터미타임을 연습중이에요~~^^
첫째는 처음에는 울었지만 곧 익숙해져서 엎어놓으면 신나서 웃으면서 여유롭게 즐겼는데 둘찌는 엎어놓으면 대성통곡을 하더라구요 ㅜ
어찌해야 하나 한참을 고민하다 책에 소개된 다양한 터미타임을 시도했더니 이젠 익숙해져서 힘도 많이 생겼고 예전보단 여유로워졌네요!
이렇게 엄마를 위해 운동과 접목시킨 '엘리베이터 놀이'도 좋았답니다~~^^
시간될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각 월령별로 발달상황이 어떤지 정리되어 있어서 우리 아가가 잘 크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어서 매우 유용했구요~~
놀이소개 후에는 엄마의 편의를 위한 장난감들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는 점도 참 좋았어요!
오늘은 뭐하고 놀아줘야하나 늘 고민이었는데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딱 좋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