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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북극곰
아델 타리엘 지음, 제롬 페라 그림, 이보미 옮김 / 바나나북 / 2022년 8월
평점 :
아이에게 우리 자연을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고 자주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자연을 위해 집에서 사용한 폐건전지와 우유팩도 차곡차곡 모아서 집 근처 주민센터에 가져가기도 하거든요 ㅎㅎ
요즘들어 지구의 기온이 올라가면서 북극의 빙하와 빙산이 녹는다는 기사가 계속 보이네요...
자연스럽게 북극곰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마침 '엄마 북극곰' 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더라구요 ㅋㅋ
엄마 북극곰인데 한쪽 눈이 이상해요 ㅜㅜ
왜 그런걸까요?! 이 이야기는 잠시 뒤에 나온답니다~
엄마 북극곰의 이야기가 우선 펼쳐집니다~~
엄마 북극곰이 먹이를 먹지 못해서 아기들에게 줄 젖이 나오지를 않는다네요...
빙산에 먹을 것이 없는 이유는 환경파괴와 관련이 있는거겠죠?
엄마 북극곰과 함께 소녀 사스키의 이야기도 펼쳐집니다~~!!!
오늘이 생일인 사시키는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다네요 ㅋㅋ
힘이 없어서 사냥을 제대로 하지 못한 엄마 북극곰 앞에 거센 바람이 불어옵니다.
아... 사냥꾼의 총에 맞아 한쪽 눈을 잃은거래요 ㅠㅠ
생일을 맞아 혼자 낚시를 하던 사스키도 거센 눈보라를 만났네요.
북극에서 눈보라를 만나면 진짜 위험할 것 같아요~
앞으로 나아가던 사스키와 엄마 곰이 만나게 되었고 어떻게 되려나 살짝 걱정도 되었는데 북극곰도 엄마였네요^^
사스키도 무사히 눈보라를 이겨내게 되어 다행이네요~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거나 제대 얼지 않아서 북극곰의 먹이가 부족해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엄마 북극곰이 먹이를 찾아 육지까지 나온거였군요...
책을 통해 지구 온난화가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게 되어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더라구요.
요즘 미세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삼베실로 친환경수세미를 떠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여 지구가 조금이라도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