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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해법 우등생 전과 4-1 - 전8권 (2016년) -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예체능 + 영어 (전6권+부록) 해법 우등생 전과 (2016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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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겨울방학때 혼자서 미리 4학년 선행을 하기 위해 구입한 전과!! 혼자하는 선행이라 교과서 개념 중심으로 해설된걸 찾다보니 자연스레 전과를 이용하게 되더라고요~ 전과는 교과서를 자세히 설명해 놓아서 혼자서도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지요. 겨울방학동안 다음 학년 선행하기 딱 좋을 정도랍니다. 너무 어려우면 질리고 너무 쉬우면 재미가 없으니 요정도가 딱!! 좋은 것 같아요. 게다가 페이지마다 이번 페이지에서 배운 내용을 소화했는지 체크 할 수 있는 형성평가 문제가 있어서 바로 체크가 가능하니 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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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조절 타임머신 생각쑥쑥문고 5
폴 제닝스 글, 김희숙 옮김, 서영경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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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나이 조절 타임머신~~

이 책은 구정즈음에 받아서 한숨에 읽어버릴 정도로 재미있는 책이었는데 구정으로 인해 서평을 깜박하고 있다가 이제야 올립니다 moon_and_james-4

 

이 책을 처음 받았을때 울 걸군 보다 걸군 친구가 먼저 책을 보게 되었는데요~~ 책을 잡더니 놀지도 않고 앉아서 책을 읽더니 아직 덜 읽었다고 빌려달라고 하더라고요. 아직 걸이가 안 읽긴 했지만 그 친구도 책을 즐기는 아이가 아닌지라 넘 기특해서 먼저 읽으라고 빌려줬답니다.  그 아이 엄마가 그 모습 보더니 이런일 처음이라며 감격스러워 했답니다. ㅎㅎ

그 정도로 아이들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 책이네요~~

 

일단 제목들이 너무 흥미가 막 돋아나네요

나이 조절 타임머신

한 방 치약의 비밀

세상에 용 같은 건 없어요

겁주기  시험보는 날

날아라 수프맨... 

.

.

.

 moon_and_james-2

 

제목들이 넘 재미있을 것 같죠??

내용도 신나요~~

일단 책 즐기지 않는 아이들에게 딱 맞게 20페이지 정도의 단편들이 죽~~ 묶여있는데요

각각의 단편들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구마구 자극하는 내용들이네요

 

먼저 스위치를 누르면 점점 젊어지기도 늙기도 하는 나이조절 타임머신~~ 한번 살펴보면

요런 아이템 너무 탐나네요.

 

말썽쟁이 주인공은 맨날 핑크빛 나비넥타이를 한 교장선생님께 혼이 나는데 오늘도 하얗게 된 머리로 인해 염색했다는 오해를 받아 교장실로 불려갑니다. 주인공은 자기는 염색한게 아니라 기차를 타고가던 중 어떤 남자가 나이조절 타임머신으로 완전 젊어지고 그 기계를 그 옆의 할머니에게 넘기고 내리자 할머니도 10대 소녀로 변신하고 기차에서 내립니다. 주인공 옆자리에 있던 남자가 그 기계를 갖고 아기로 변했다가 나이먹는 스위치를 눌러 노인으로 변하고 늙어서 죽어버린데다가 몸뚱이가 썩고 해골만 남았는데 객실이 잠겨있어 나가지도 못하고 그 해골과 함께 15분 가량 있었는데 너~~무 무서워서 머리가 하얗게 새버렸다는 이야기를 하며 교장선생님께 기계를 꺼내 보입니다.

 

교장선생님은 말도 안된다면 주인공의 부모님에게 정학이라는 통신문을 보낸다며 주인공을 돌려보내는데

그 날 이후로 통신문도 교장선생님도 보이지 않게 되었답니다. 게다가 주인공이 짝사랑하는 뉴햄 선생님께 핑크색 나비넥타이를 맨 근사한 젊은 남자친구가 생겼답니다~~

 

^^ 교장선생님이 나이조절 타임머신으로 무얼 한걸까요???

그리고 뉴햄 선생님의 새 남자친구의 정체가 뭘까요???

 

 

울 걸이는 나이조절 타임머신이 있다면 나중에 엄마가 나이들면 엄마를 30대로 돌아가게 해 주겠답니다. ㅎㅎ

울 걸이이게 엄마의 최전성기는 현재 30대로 보이나 봅니다. 

그리고 아빠랑 자기랑 동생도 지금 나이로 되돌려서 지금처럼 신나게 살면 좋을것 같다네요.

참 소박하죠??

울 걸이의 소박한 희망처럼 언제나 지금처럼 행복한 가족이 되게 노력해야겠어요~~

 

나머지 이야기들도 다 이런 류의 이야기 랍니다.

한번 잡으면 쏙~~빨려들어가는 이야기가 어른인 저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네요.

전 세계 800만 어린이가 재미있게 읽은 폴 제닝스의 신작이라더니 허언이 아니네요

폴 제닝스~~ 다음 작품도 완전 기대되는 작가에요 ㅎㅎ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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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 헌터 1 : 영어는 자리가 결정한다 - 5형식 문장으로 시작하는 절대 영어 공부법 영문법 헌터 시리즈 1
이상희 글, 이정태 그림, 이유진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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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니어 김영사에서 새로 나온 학습만화 영문법헌터를 읽어 보았습니다.

다른 책과는 달리 만화책이다보니 택배가 오자마자 뜯어서 앉은자리에서 단숨에 읽어버리네요 ^^

 

 

일단은 만화라 흥미유발 성공!!!

 

만화적 내용을 살펴보면 영어 사이트를 공격하는 앙굴라 대왕에 맞서 영문법 헌터 친구들이 주어를 구분해 내고 동사를 찾아내는 미션 수행을 통해 파괴되어 가는 영어 사이트를 구조해 나간다는 내용

 

 

그 속 내용을 살펴보니 영어의 어순을 왜 제대로 공부를 해야하는가? 라는 아주 기본적인 의문에 

'조사를 사용해서 어순을 자유롭게 바꾸어 사용할 수 있는 우리말과 달리 영어는 주어, 동사, 목적어의 순서가 딱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어순을 제대로 공부하기 않으면 영어의 기초를 제대로 다질 수 없기 때문이다' 라고 해답을 알려줍니다.

 

특히 1권에서는 우리가 명사로만 또는 동사로서만 알고 있었던 flower,bus와 같은 단어들이 각각의 어순에  이용해서 어순에 때라 이러한 단어들이 각  꽃, 버스,라는 명사에서 꽃이 피다 / 버스를 타고가다  등의 동사로 사용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 어순왜 중요한지 잘 알려주고 각각의 단어가 하나의 의미가 아닌 여러가지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왕, 신하, 백성~들로 각각의 주어, 동사, 목적어의 위치를 설명해 놓은 것도 재미있네요

 

각 미션을 통해 아이들의 영어 실력을 테스트 해보는 것도 흥미진진...

자기가 찾은것이 동사가 맞는지 아닌지 두근두근 하면서 체크해보느라 정신 없습니다. ^^

 

하지만 영어의 어순에 대한 중요성을 알기 쉽도록 설명은 되어 있으나 영어를 모르는 왕초보가 읽기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일단은 간단한 문장을 읽고 쓸 줄 알고 최소한 flower,bus 등의 단어의 내용이 무엇이며 주로 어떤 식으로 쓰이는지 그 기본적 쓰임을 알고 있어야 어순의 중요성을 알수 있을 것 같아서 초등 3~4학년 이상이 되야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듯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책에 나와있는 단어를 정리해 놓은 부분도 마음에 드는 부분이네요.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쓴 솔직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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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 : 고려(상) - 고려 건국부터 무신 정권까지 제대로 배우는 고려 전기 역사 이야기 왜 안 되나요 역사 시리즈
박주연 지음, 이종은 그림, 배성호 외 감수 / 참돌어린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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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왜~ 안되나요? 시리즈로 유명한

참돌어린이 역사시리즈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 고려(상)을 읽어보았다.

 

 표지에서 부터 딱딱하지 않다는 티를 팍팍 내며

역사적 인물들의 만화적 캐릭터들이 웃기는 포즈 등으로 나와있어

 울 걸군의 흥미를 유발시켜 택배상자 뜯자마자 쇼파에 앉지도 않고 의자에 기댄채로 읽기 시작!!! ^^

 

 

언제부턴가 책을 갖다주면

 너무 두껍다~ 글자가 너무 작다, 재미 없을 것 같다는

투덜거림이 사라지고

일단 읽어보기 시작하니 엄마 눈엔 예쁘게만 보인다 (고슴도치 엄마임 ㅋㅋ)

 

우리 역사 중 가장 자유로운 문화를 꽃피웠다는 고려시대이지만

티비 드라마나 대중적인 역사서에서 많이 다루어진 조선시대에 비해

고려는 많이 익숙하지 않은 시대이다.

 

중고등학교때 역사를 재미있어했고

나름 이런 저런 역사책도 많이 찾아서 봤다고 자부하는 나도

고려의 역사는 수박 겉핡기 식으로만 알고 있어 이번에 걸군과 함께 주욱~~ 읽어보기로 했다

 

 게다가 요즘 빛나거나 미치거나로 오연서와 장혁이 주연을 맡은

고려 광종의 이야기를 배경으로하는 역사로맨스 드라마에 푹~ 빠져 있는 관계로

더욱 더 관심이 가는 책이다.

 

 책 목차를 살펴보면 

 

 

각 시대별 인물별 사건별로 고려 시대에 꼭 알아야하는 사건들이 죽~나온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가 고등학교 국사시간에 배웠던 전시과, 승과제도, 유불 공존정책 이런 내용들과

천추태후 , 강감찬, 서희 등 익숙한 인물들이 나온다 

 

내용을 들여다 보니   

 

제일 처음은 후삼국을 통일하여 고려를 세운 왕건의 이야기를 두 페이지에 걸쳐 설명해 놓았다.

 

 일단 고려 태조 왕건의 이야기는 역사서건, tv 드라마건 신화 등을 통해 다 알고 있지만

이 책은 어린아이들이 접한 탄생 설화들이 왜 생겨나게 되었는지를 

초등학교 아이들의 눈 높이에서 설명해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보여진다.

예전에 나온 설화, 신화등은 그저 인물의 신격화에만 집중하여 이야기식으로 나왔다면 

이 책에서는 이런 신화가 왜 생겨나게 되었는지를 설명하여

역사의 흐름과 그 당시의 시대배경을 이해할수 있도록 짜여 졌다.

 

 이런 것은 태조 탄생 설화 뿐만 아니라 뒤에서 나오는 모든 내용들에서도 다 적용되는 내용으로 하나의 사건이나 인물을 보여주고 그 역사적 사실이 주는 의미를 다시 설명하므로 왜 이런 정책을 폈는지 또는 이런 제도를 만들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초등 아이들 수준에 맞춰 사건은 간략하게 하지만 그 내용은 알차게 두 페이지씩으로 구성해서 지루하지 않게 읽어 나갈 수 있는 책이다. 책에 빠져 죽~읽고 나면 고려가 좀 더 친축하게 느껴진다고나 할까? ^^ 

 

게다가 요즘은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역사 드라마들도 점점 많아지니

이런 역사책 한권 먼저 읽고 드라마를 본다면 아이들이 훨씬 즐겁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리고 요즘 드라마에는 픽션들이 많이 가미되어 있으므로

이런 책을 미리 읽고 보면서 어떤 부분이 픽션이고 어떤 부분이 사실인지 이야기 해 준다면

엄마랑 아이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나 역시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주인공 광종의 이야기도 나와있어 더욱 흥미 진진...하게 보았다 ^^

울 아들도 마찬가지...

장혁이 후에 광종이 된다니 책을 가져와 다시 보며 아~ 황제를 하기로 했던 왕이구나~

 ㅋㅋ 역사책 읽힌 보람을 한다.

 

이 책을 다~ 읽은 후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을 물어보니

태조의 결혼정책과 내시 이야기라고 한다 ㅋㅋ

 

태조는 무려 29번 결혼했다며 대단하다고 하고

내시에 대한 내용은 환관과 내시를 혼용해서 알고 있던 걸이에게 새로운 지식이었던 듯...

 

역사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의 수준으로 보았을때는 이 정도가 딱~ 이다 싶은 정도지만

어른인 나의 입장에서 보자면 내용면에서 너무 간략화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해서 약간은 아쉬움이 남는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쓴 솔직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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