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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타쿠인 그녀가 내가 가진 에로게임에 엄청 관심을 보이는데…… 1 - Extreme Novel
타키자와 케이 지음, 무츠타케 그림, 정대식 옮김 /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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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졸업 이후 3년? 4년?만에 라이트노벨 신작을 찾아본것 같다. 근데 하ㅋㅋㅋㅋㅋㅋ‘난 능력없고 야겜말고 취미도 없는 남잔데 그래도 여자(도내최상위미모, 가슴큼, 처녀)가 나를 좋아해주기를 바라는 찐씹덕망상이 제목부터 보인다. 작가로서의 최소한의 노력도 없는 책이 정발까지 하다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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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역사 - History of Writing History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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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자체는 나쁘지 않다. 그닥 좋다는 느낌도 받기 어려웠다. 그만큼 무난하고 안정감 있게 풀어냈다. 다만 주의하셔야할 부분은 간혹 이 책을 역사입문서로 구매하시는 분들이 계시다. 이책은 역사 입문서가 아니라 역사학 입문서이다. 차이를 구분하시고 구매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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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연구 2019-02-06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사학 입문서라고 보기에 너무 내용이 엉성하고 이론에서 벗어났다. 독후감 수준? 유시민의 역사 소양이 천박함을 내비친 것이다. 그 동안 짜집기를 많이 했지요~

good5633 2020-05-13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사학 입문서로 ‘역사란 무엇인가‘ 가 추천되는 실정에 이정도로 친절한 입문서는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내용은 엉성하지만 정말 초보적인 수준의 입문이 가능한 수준이라 정론에서 벗어날 일도 없었습니다.
 
사피엔스 (무선본)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인류 3부작 시리즈
유발 하라리 지음, 조현욱 옮김, 이태수 감수 / 김영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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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역사란 무엇인가. 충분한 위트와 넘치는 글솜씨로 현대인의 감성을 충족시키는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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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1 : 태조 - 혁명의 대업을 이루다 조선왕조실록 1
이덕일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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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학문에서 그러하듯이, 역사에서도 타인의 관점을 들여다보고 사유하는 과정은 소중하다. 독선적인 학문은 발전할 수 없다. 수용하고 개선하여 더 나은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서 다양한 관점을 소비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덕일 작가의 책은 자신의 관점을 드러내고 비판을 수용하기 위한 자세를 보이지 않는다. 독자를 자신의 사상에 매몰되게 하고 날카롭게 창을 세워 반론자를 찌르려 든다. 끝없는 흑백논리는 자신의 옹호자를 제외한 모두를 식민사관이라는 거미줄에 묶인 가엾은 나비로 만들어 버린다.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나는 정치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 진보 보수의 문제는 이덕일 작가의 책을 바라보는데 하등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이덕일 작가가 재야 역사학계를 대표한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재야 역사학과 사이비(유사) 역사학은 엄연히 다른 것이다. 전자는 학문인 반면 후자는 장르일 뿐이다. 

 

 필자는 사이비 역사학 관련 도서를 몇권 읽어봤다. 현란한 글솜씨와 흥미깊은 주제들. 그러한 도서들은 대중들에게 어필하기 좋은 포인트라고 생각하며 사회에 역사라는 학문을 깊게 각인시키는 것에 기여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문제가 되는 지점은 그 과정이 졸렬하고 비겁하기 그지없다는 것이다. 그들은 사실을 사용하지 않는다. 사실을 주무르고 변질시켜 자신들의 입맛에 맞춰놓은 다음 그 무언가를 사실입니다 라며 내놓는다. 


 이덕일 작가의 책이니만큼 이덕일 작가를 예로 들겠다. 이덕일 작가는 독립운동 전공자이나 조선사를 주로 다루며 다양한 시대의 책을 저술한다. 덕분에 그의 사관은 다양한 시대를 배경으로 활동한다. 잘못된 것은 아니다. 실제로 현재 확립된 조선 초기의 모습들(예를 들어 세조에 관한 재평가)에는 이덕일 작가의 공로가 확실히 있다. 그러나 이후 그의 모습은 실망스러울 뿐이다. 이덕일 작가의 저서인 '사도세자의 고백'에서 이덕일 작가는 태묘(太廟)에 건원릉, 태조의 묘라는 주석을 달았다. 이덕일 작가의 부족한 조선사 소양을 드러내는 이 대목은 이를 통해 혜경궁의 '한중록'을 비판했다는 점에서 큰 문제점으로 발전한다. 한중록에서는 사도세자가 22살까지 영조의 능행에 따라가지 못했다고 기록되어 있었다. 이덕일 작가는 영조와 사도세자가 태묘에 수가했다는 기록을 통해 이를 비판하고 한중록이 거짓이라고 주장하였다. 이 태묘는 종묘를 의미하며 심지어 묘의 한자조차 다르다. 이덕일 작가는 한울타리 안에 있는 종묘를 가는 길을 능행수가라고 표현하는 과분한 저술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것이 그의 부족한 조선사 소양인지, 혹은 그가 잘 주무른 역사적 사실인지 필자는 알 수 없다. 주로 저술하는 조선사에서도 이러한 모습이 보이는데 고대사까지 내려가버리면 그 이상 말하기도 어렵다.

 

 확실히 사이비 역사학은 달콤하다. 이덕일이 주장한 바와 같이 '자국에게 불리한 사실은 가르치지 않아도' 괜찮다. 한사군은 한반도 내부에 없었다. 계속해서 출토되는 유물들은 조작된 것일 뿐이며 한반도의 영토는 순결하다. 그럴 시간에 광개토대왕을 배워라. 편협하다. 그리고 졸렬하다. 역사는 사실이기 때문에 신성하며 역사가는 그 사실을 다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덕일 작가의 2개월짜리 노력에 시간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을지, 역사라는 학문에 역사가의 관점이 얼마나 중요하고 사실을 사용하여 주장하는 것이 얼마나 기본적인 것인지, 독자분들이 더욱 심사숙고하여 이 책을 구매하시기를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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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1 : 태조 - 혁명의 대업을 이루다 조선왕조실록 1
이덕일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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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이 아닌 분야만 계속해서 파고 있는, 그 성과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서적들만 쓰고 계시는 최고의 역사가. E.H.카는 역사가가 사실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은 기본이지 칭찬받을 사항이 아니라고 하였으나 그것조차 지키지 못하는 사상의 건축가. 이분의 서적 출간 간격을 확인하시고 구매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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