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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의 고백 국어 비문학(독서) (2019년) ㅣ 기출의 고백 (2019년)
이병민 외 34인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1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퇴근 후 가정에서의 할일을 거의 마무리 하면 늘 핸드폰을 들고 아이들에 관한 교육정보를 찾아보는 것이 일상이다.
올해 고등학생이 되는 큰아이를 위해 요즘은 더더 바쁘고 마음 무겁게 지낸다.
완전한 이과성향인 엄마. 고등학교때 영어, 수학 점수는 퍼팩트 했는데 늘 국어가 발목을 잡아서 담임샘이 늘 날 붙잡고 국어좀 어떻게 해보라고..... 걱정과 당부를 했던 기억이 있다.
엄마를 닮아 이과성향이 강한 아들이 엄마처럼 국어로 발목 잡힐까봐 국어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하고 있었다.
큰아이를 생각하며 무작성 구입했고 문제집을 접하게 되었다. 우선 눈에 띄는 노란색계열 바탕에 흰글씨!!
총2권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국어 비문학(독서)편의 문제편과 해설편
아이한테 교재가 오던날 보여주면 풀어보겠냐고 물으니...바로 가지고 들어가 풀어본다고 한다.
기존의 수능기출문제집을 아직 접하지 않았기에 수능문제라고 하니 긴장하며 푸는데 쉽지는 않은거 같다.
매일 몇문제씩이라도 풀어보라고 해서 지금 열심히 풀고 있는데....엊그제는 이제 국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금씩 알것 같다고 한다.
그런데 비문학 말고 다른것도 구입해 달라고 해서 문학부분도 교재를 구입하려고 한다.
10일쯤 후 아이의 후기와 소감을 다시 들어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