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7년차, 매니저 1일차 - 개발만 해왔던 내가, 어느 날 갑자기 '팀'을 맡았다!
카미유 푸르니에 지음, 권원상 외 옮김 / 한빛미디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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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전문서적이긴 하나 개발쪽 보다는 프로젝트 매니징에 관련된 책이다.

이 책인데, 이번에 한빛미디어에서 새로 나온 신간이고 표지가 너무 이쁘다..

아무튼 이번에 이 책을 받게 되어서 읽어보고 느낀점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외관은 참 이쁘다. 잘 만든 것 같다. 페이지는 360페이지 정도 되는데 사이즈가 다른 책보다 좀 컴팩트 하다. 가져다니기 딱 좋은 사이즈 인 것 같다.



책 안에는 파란색을 위주로 한 색이 사용되는데 표지와는 또 다른 색을 사용해서 그런지 보기에는 부담이 적다.



내용은 생각보다 되게 좋았다. 중간중간마다 CTO에게 묻는다! 이런 코너에서 실제적인 예시와 경험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이 책은 PM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힘들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긴 했다. 처음에는 PM에 대해서 설명하지만 이후에 나오는 장들을 잘 이해하려면 팀규모에서 협업을 하고 PM을 해본 경험이 있다면 훨씬 수월하게 읽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의 3장인 테크리드에 대해서는 참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는 대규모로 팀을 뭐 맡을 일도 없고 진행해본 적도 없어서 많아봤자 3~6명이 전부인데, 이럴 때 개발자로 뭔가 리드를 해야할때 리더가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 진짜 이런 것 들을 어디 캠프나 워크샵 같은 곳에서 배워야 할 것 같은데 이런 내용들을 책으로 볼 수 있다는게 좋았다.



회사에 처음 들어간 분들이나 소규모 스타트업이나 팀 개발을 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읽어보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이드를 얻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 이 책은 한빛미디어의 나는 리뷰어다 이벤트로 받은 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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