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를 위한 C++ - C++17, 제네릭 람다, STL, 템플릿, 디자인 패턴, 객체지향의 원리를 익히는 확실한 방법, 개정4판
마크 그레고리 지음, 남기혁 옮김 / 한빛미디어 / 201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C++ 기타책을 손에 넣게 되었다. 마침 한빛미디어에서 개정 신간을 볼 수 있게 리뷰 이벤트를 해주어서 드디어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의 명성 만큼 두께가 어마무시하다;;



내 에어팟 2개를 곂쳐야 이 책의 두께를 따라갈 수 있다;; 무려 1496페이지이다.



무려 30챕터나 된다;; 양이 진짜 많다...



이 책은 진짜 C++의 전반적인 내용들이 전부 들어가있다. C++의 기본적인 문법들, C++의 주요 특징들과 헷갈리는 기능들과 C++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할때 유용한 점들, 소프트웨어 공학적인 측면에서 C++을 다룰때 주의해야 하는 점들도 다루고 있다. 진짜 내용이 방대함...

이 책은 마치 사전같다. 진짜 사전 두께긴 하다. 이 책을 두고두고 볼 것 같다. 나는 특히 이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유독 C++에만 골머리를 앓게 하는 부분들이 있다. 그런 특징들을 잘 설명해주기 위해 따로 파트를 할애하는 것이 멋있었다고 해야 하나 암튼 그럼. r-value나 r-value reference들이 진짜 헷갈리는 건데 나름 개념을 잡아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 C++ 17로 바뀌면서 추가된 내용들도 반영이 되어서 진짜 C++중급자로 넘어가는 교과서와 같은 책이 된 것 같다. 내용도 그렇게 어렵게 다루지 않아서 술술 읽히고 좋은 것 같다. C++을 좀더 알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강추다. 무조건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내용이 많긴 하지만 확실히 다 유용한 내용이라는 것을 실감했다. 68000원이라는 큰돈이긴 한데 값어치 하는 것 같다. 나는 평소에 저런 C++고급지식들을 어떻게 알지 라고 많이 생각했는데, 요즘은 이런 좋은 책들이 많이 나와서 나도 하나하나 알아가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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