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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아들과딸 - 사랑하는아들과딸을위한스마트그림책 전 12종 / 그림책공작소 - 아이그림책/첫그림책/그림책플러스/자연그림책/동화그림책/아이동화책/엄마랑뽀뽀/스마트그림책/창작그림책/말랑말랑그림책
아들과딸 편집부 엮음 / 아들과딸 편집부 / 2018년 7월
평점 :
품절
요즘 아기책으로 향기책, 온도책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책들이 많이 나온다. <아들과 딸>에서도 반짝이북 3권, 고광택북 3권, 플랩북 2권, 향기북, 온도북으로 구성된 10권 세트가 출간됐다.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위한 그림책>은 10권 세트, 30권 세트 등 책 종류가 조금씩 다른데, 이런 특수책만 구성된 건 10권 세트고, 30권 세트 같은 건 다른 책도 포함되어 있다.
대상 연령은 0~5세인데 책 종류에 따라 한 살 아기가 볼 수 있는 것도 있고, 플랩북이나 그림이 많은 책은 4살 정도 아이들이 봐도 좋을 것 같다. 책 페이지는 표지 포함 9장, 총 18페이지로 동일하다. 페이지별 글자수가 많지 않아 영유아들이 보기 좋은 책 같다.
<단추단추 내단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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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단추 내단추>는 온도북이다. 주인공 여자아이가 단추를 찾는 내용인데, 각 장마다 다양한 단추 모양이 나온다. 단추가 온도를 감지에 손을 데면 손가락 모양으로 찍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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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단추에 손을 데면 다른 색이 나타난다. 단추에 보이는 동그란 점들이 손끝이 닿은 부분이다. 손끝만 닿아서 동그랗게 찍혔고, 손 전체를 데면 그 모양대로 찍힌다. 오른쪽 페이지마다 다양한 모양과 색상의 단추가 있어 색깔이 변한다.
<꼬물꼬물 발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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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꼬물 발가락>은 플랩북이다. 아침에 일어나 씻고 밥 먹고 양말도 신고 하는 내용인데, 생활 동화라서 책 내용도 유용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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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종이 접기전, 아래 사진은 종이를 접은 후다. 종이를 접을 수 있는 부분이 장마다 하나씩 나와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비가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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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요>는 반짝이북이다. 비 오는 날 주인공 여자 아이가 검둥개와 같이 노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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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여자아이의 옷과 장화가 반짝이다. 사진엔 흐릿한데 실제론 반짝이가 화려하고 예쁘고, 페이지마다 다른 배경 색감도 곱다. 반짝이 코팅 부분은 약간 까끌한 느낌이 되어 촉각 자극도 된다.
<찾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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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아요>는 고광택북이다. 다른 책보다 그림에 사물이 빽빽하게 들어차있다. 그리고 사진찍은 듯 그림이 선명하고, 스티커를 붙인 듯 광택이 도는 그림이 포인트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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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5/0526/pimg_7382571491212178.jpg)
책들이 다 색감도 예쁘고 튼튼한 보드북이라 아이들이 보기에 좋을 것 같다. 그동안 예비엄마교실에서 온도북 같은 걸 보면, 있으면 좋을 것 같지만 60권 전집 중 몇 권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 가격대가 부담스러웠는데, 이 책들은 10권 세트라 부담이 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