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quare in My Hair (Board book, First Edition)
Warren Timms / DKBooks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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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타임 리더스>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난이도, 테마별로 단계를 세분화한 영어 교재 패키지이다.

그중 입문 단계인 Starter A세트는 교재 6종, 워크북 6종, usb 메모리, cd, 에코백으로 구성되어 있다.





A세트 중 <A Square in My Hair>이다.

이렇게 각 교재는 짝을 이루는 워그북과 CD가 있어서 활용하기 좋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모양에 관한 책이다. 

여러 가지 색깔의 모양이 있어, 색깔과 모양을 같이 익힐 수 있다.

왼쪽 페이지에 모양이 있고, 오른쪽에 그와 관련된 짧은 문장이 있다.

튼튼한 보드북이라 여러번 반복해서 보기에 좋다.

이 책은 색감이 선명하고, 내용도 쉬운 편이라 영유아들이 활용하기 좋은 책 같다. 

만약 한글책이라면 시기가 약간 지났을법한 수준이지만, 우리 아이는 영어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 요즘 보는 책들과 수준이 비슷했다. 이름 그대로 영어를 이제 막 시작하는 아이들이 보기에 좋은 것 같다.


이 책의 장점은 노래와 율동이 제공된다는 점이다.

우리 애 같은 경우 아무래도 영어는 노래로 들려줘야 책을 더 잘 보는데, 이 책은 음원이 제공되어 아직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좋은 것 같다. 


같이 제공되는 워크북엔 메인 책에 제공되는 노래 악보가 있고, USB로 제공되는 율동도 사진으로 나와 있다. 

선긋기, 휴지심으로 모양 만들기 등 아직 알파벳을 잘 모르는 아이들도 충분히 따라할 수 있는 내용들로 워크북은 구성되어 있다.

본책은 영아들도 활용가능하지만, 워크북은 5살은 되어야 온전히 활용가능할 것 같다. 우리 아이는 5살이라 엄마가 도와줘야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재미있어 하며 풀어냈다.


라임 타임 리더스 스타트 A세트는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활용하기 좋은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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