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아저씨의 페이퍼 윙즈 네모아저씨의 종이접기 놀이터 2
네모아저씨 이원표 지음 / 슬로래빗 / 201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종이접기는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고, 자투리 시간을 이용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놀이인 것 같다.

나 같은 경우 처음엔 세모나 네모 접기부터 아이에게 알려주었는데,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건 비행기 접기이다. 다른 종이접기의 경우 만들기를 완성하면 끝인데, 종이 비행기는 한번 만들면 몇 번이고 비행기 날리기 놀이를 할 수 있어 그런 것 같다.





<네모아저씨의 페이퍼윙즈>는 다양한 종이 비행기 접기 방법이 들어있다.

난 어렸을 적 세모 비슷하게 접었던 종이 접기 방법 밖에 모르는데, 이 책을 통해 이렇게 다양한 종이 비행기를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특히 각 비행기마다 난이도와 비행거리가 나와있어, 아직 종이접기에 서툰 아이들이 단계적으로 활용하기 좋은 것 같다. 

난이도가 높은 비행기도 다른 종이접기책보단 쉬운 편이라 처음 접하는 종이접기책으로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비행기 모양에 따라 크게 5가지 part로 나누었다.

차례에 각 파트별로 비행기 이름과 비행기 사진이 있다. 목차에서 사진만 보고도 아이의 접기 수준과 선호도에 따라 미리 접을 비행기를 결정할 수 있어좋은 것 같다.

종이비행기 날리는 방법도 팁으로 있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책에 동봉된 알록달록한 색종이로 비행기를 접어 보았다.

접기가 쉬워 그런지 아이가 곧잘 따라 했다. 

매일 매일 다른 모양의 비행기를 접으면 아이의 응용력과 창의력도 덩달아 올라갈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